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30일 오전 10시 개관한다.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성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신관동 일대에 개관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9,647㎡, 부지 9984㎡) 규모로 총 280억원이 투입됐다.
내부는 연대허브(사무공간·입주공간), 공유실험(장비구축), 연구혁신(기술개발), 교류활동(강연실·휴게실·회의실) 등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입주기업은 임대료 50% 감면과 함께 혁신타운에서 운영하는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 영상 및 촬영장비 활용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기본 1년으로,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혁신타운이 완공되면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매년 200여명의 사회적경제 전문인력이 배출되고 1,220여개의 수혜기업이 생겨날 전망이다. 또한 총 2,192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3.03.28 1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