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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 월례회의 개최

기소유예 선도조건부 청소년 자매결연 등

사업 계획‧중점사업 논의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회장 문상식)은 지난 21일 오후 6시 압강옥에서 첫 월례회의를 열고 올해의 사업계획과 중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신입 회원으로는 전경호(이비인후과 원장), 백운영(세무사사무소), 송영일(나라골프 프로), 조상영(신생화원 대표), 하태희(군산간호대학교 교수), 전원효(다올 대표) 등을 영입했다.

특히 손우창 전주지검 군산지청장, 오세문 형사1부장, 정현주 형사2부장, 김민정 담당 검사 등은 범방 월례회에 항상 참여함으로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들은 중점사업으로 기소유예 선도조건부 청소년 자매결연을 통해 청소년 선도를 활성화하며 어려움을 당한 청소년들에게도 인생의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응급 상황 시 심폐소생술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 및 범방 회원들에게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필수 안전교육을 생활화하기로 했다.

또한, 손우창 군산지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보호활동, 청소년 선도 강연, 법문화 체험 및 리더십 캠프, 법질서 홍보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사랑의 벽화그리기‧김장나눔 활동, 한마음대회 등을 통해 회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주인공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과 이웃을 위해 작은 등불이 되기로 약속했다.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 문상식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검찰과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회원 각자의 재능 기부를 통해 범방 발전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논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3.03.22 15: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