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금광초등학교 총동창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동문들과 선후배님들의 아낌없는 협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군산금광초등학교 총동문회 제16대 국정숙 회장이 지난달 23일 취임식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제15회 정동기 회장이 이임했으며, 제16회 국정숙 회장이 취임했다.
1953년 개교한 군산금광초등학교는 정치와 경제, 학계, 의료계 등 사회 각계각층의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으며, 현재까지도 사회 동문들이 사회 요소요소에서 많은 활약을 펼쳐 오고 있다.
신임 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7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금광초등학교 총동창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군산의 명문, 금광초의 총동창회장 직을 맡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3년여 동안은 코로나로 인하여 활동도 다소 제약을 받으며 사랑하는 동문들의 얼굴을 자주 볼 수가 없어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코로나 증식에 즈음하여 총동창직을 맡게 된 만큼 선‧후배님들을 잘 모시고 예전과 같이 총동창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새군산신문 / 2023.03.07 10:5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