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지난해 구조 통계분석 결과 출동 건수는 3,794회로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나, 647명의 인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377명) 71.6%가 증가하여 매일 1.78명을 구조한 수치이다.
구조 사고 유형별로 살펴보면 ▲벌집제거 1,338건(25.2%) ▲교통사고 888건(16.7%) 순이다.
위치 추적이 313건으로 전년 대비(96건) 226% 급격한 증가를 보였는데 이는 포스트 코로나 영향으로 인한 야외활동의 증가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구조 장소별로는 도로 1,020건(34.3%), 공동주택, 단독주택 순이며, 월별 구조활동은 4월부터 꾸준히 증가하다 7월~10월에 확연히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여름철 휴가에 따른 활동 증가와 벌집제거 등이 증가 원인으로 분석했다.
새군산신문 / 2023.02.15 14: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