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지난 2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군산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사료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50만원은 군산소방서가 지난해 10월 10일 동물자유연대에서 주최하는 1회 119동물구조대상 공모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받은 상금의 일부이며, 기부된 사료는 군산시에서 구호된 유기동물의 관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산시 유기동물 보호센터 김재현 대표(사단법인 리턴)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지원을 보내주신 군산소방서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보내주신 사료는 유기동물 보호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미희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하도록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3.01.04 10:4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