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체계 구축
군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주영)와 고상준안과의원(원장 고상준)이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활근로참여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활근로참여자에 대한 복리후생 프로그램 구축 및 지원에 상호협력, 취약계층이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산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사업을 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배송 사업 및 건물 청소, 방역, 커피판매 등 12개 사업단에 90여명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고상준안과의원은 조촌동에 위치한 안과전문의원으로 전북 최고 수준의 녹내장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오주영 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과 가족까지 안과질환의 전문적인 치료 및 수술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협약을 해주신 고상준안과의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3.01.04 10:4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