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한도 50만원, 10% 할인
군산시는 2023년 1월 2일 오전 9시부터(모바일은 오전 8시) 농협·전북은행·새마을금고·신협 등 4개 금융기관 74개 지점에서 군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2023년 군산사랑상품권은 3,500억원(종이500억원. 모바일·카드 3,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며, 추후 정부예산이 지원되면 발행규모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할인율은 종전과 같이 10%할인 판매하고, 월 구매한도는 50만원(통합 한도)이다.
종이상품권은 10만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카드는 통합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구매 가능하다.
단, 1월 한 달간은 설 명절 맞이 특별 이벤트로 종이상품권 구매한도를 30만원으로 일시적 상향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023년에도 계속되는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찬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12.27 10: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