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양해운(대표 나형운)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2일 옥도면에 성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성품(백미 155포, 라면 136박스)을 기탁했다.
나형운 대표는 옥도면 연도 출신의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섬지역의 해상운송 및 선박임대 등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기업인이다.
특히,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13년째 매년 2,000만원 이상의 성금·품을 기탁해 나눔문화 확산실천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 대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꾸준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이성원 옥도면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13년째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시는 (유)신양해운 나형운 대표에 깊이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담아 기탁한 성금·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장학금, 생계비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2.12.26 14: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