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사랑의 1004운동’ 통해 금액 모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귀감
소룡동에 위치한 SGC에너지㈜가 지난 20일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30가구에 연탄과 등유 약 98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SGC에너지(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구좌당 1004원씩 기부)’을 통해 모아진 금액으로 진행되었다.
가구당 약 32만원(연탄 430장, 등유 204L)의 난방비 지원을 받게 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독거노인은 “집에 연탄이 거의 다 떨어져 가고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GC에너지㈜는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GC에너지㈜는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 김장김치 나눔행사, 저소득세대 장학금 사업 시행, 명절맞이 백미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2.12.22 1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