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함께 연주
자연의 소중함을 악기로 표현, 감동의 무대 선사
오하나예술공간(대표 백미라)는 지난 9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 ‘ON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콘서트 ‘ON’은 단체명 ‘오하나(Ohana)’에 ‘자연(Nature)’을 더해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생활의 답답함 속에서 새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미라 대표, Old&New밴드, 오하나 텅&칼림바, 오하나 키즈, K-합창단, 오하나 우쿨렐레, 산성경로우쿨렐레, 오하나 하프 등 어린이 40명, 성인 20명, 합창 22명, 시니어 20명의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전 출연진들의 연주곡들은 하늘, 구름, 무지개, 태양, 달, 별, 바람, 섬, 나무 등 자연을 컨셉으로 준비했으며, 공연장을 찾은 청중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백미라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한 온 콘서트는 자연을 각자의 악기로 표현하며 마지막 앵콜 송은 모두가 함께 ‘뭉게구름’으로 훈훈히 마무리했다”며 “즐거움과 따뜻함 가득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12.19 14:3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