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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JC 지욱 회장 취임

지욱 회장

국제교류 재개, 군산 미래전략분과 창립 각오

지역 청년 자원 활용한 시민들과의 소통 앞장

신임 지욱 군산JC 회장이 지난 2일 수송동 소재 금강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임기는 1년.

지난 2011년 김동순 전 전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추천으로 군산JC와 연을 맺은 그는 입단 후 JC회장으로서 갖춰야 할 자격을 차근차근 쌓아가며 열심히 활동했다.

정보교류담당이사, 전북지구JC 회원확충이사, 지도력개발이사, 전북지구JC 사회단체교류이사, 재정이사, 전북지구JC 재정위원장, 대외협력이사 등을 맡았으며, 2021년도 상임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 회장은 1년 임기동안 군산JC를 이끌어 갈 방향에 대해 ‘미래 전략 분과’를 신설해 단기 및 중장기 비전을 설계하는 한편 숙원사업인 회관건립 문제에 대해서도 건립위원회와 논의해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제한됐던 국제교류를 재개해 회원들의 국제경험과 우호 증진에 한 발짝 다가서며, 다양한 역량과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한 사업공모전 등을 시행한다는 각오다.

지욱 회장은 “군산청년회의소는 56년이라는 세월 동안 지역과 더불어 함께하는 동반자로 함께 해 왔다”며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 분야에 종사하는 그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단체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지욱 회장은 명진토건(주) 상무, (주)월명유람선 이사로 활동하고 있고, 군산JC회장, 지구회장, 국회의원 등의 표창을 수여받았다.

새군산신문 / 2022.12.19 10: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