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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옥서의용소방대, 귀반사 요법 봉사

군산소방서(전미희 서장) 옥서남·여의용소방대원은 옥서면 남동·장전마을 경로당 등 옥서면 일원 노인거주지역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귀반사요법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귀반사 요법이란 귀혈자리 자극을 통해 신체 면역개선과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요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옥서남·여의용소방대원들중 1급 귀반사 자격증을 취득한 대원을 중심으로 경로당에서 여가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기통석으로 자극하는 귀반사 건강요법을 안내하고 말벗도 되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신선복 옥서여성의용 소방대장은 “어르신들에게 봉하는 동안 앉아 있을 겨를도 없이 바쁘고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귀반사 전문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소방서는 29개대 660명의 의용소방대가 조직되어 지역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2.12.15 09:4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