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분야 기반 조성
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 6일 대학본부 제2소회의실에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관련분야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지역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분야 기반 조성을 위해 협조체계 구축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 정동원 기획처장, 소프트웨어학과 김장원 교수,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이영로 원장, 이승룡 ICT융합사업단장, 김정석 디지털역량개발팀장이 참석했다.
협약 결과 양 기관은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및 교육인증과정 개발 및 운영,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및 문화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각종 공모전 및 취창업 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상호 홍보 및 대내외 협업체계를 통한 위상 강화를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해나가게 되었다.
이장호 총장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SW 중심으로 대학교육체계를 혁신해야 할 사회적 필요성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전문인재양성을 정책화하고 있는 이때,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분야 기반 조성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로 원장은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분야 기반 구축을 통해 대학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SW교육 혁신에 도움 될 수 있는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정동원 군산대 기획처장은 “군산대학교는 2017년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신설을 기점으로 SW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은 물론 국가산업과 연계된 신산업 분야를 위한 SW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새군산신문 / 2022.12.08 10:4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