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라이온스클럽(회장 김광민)이 지난 3일 삼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금강라이온스클럽 회원들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2가구에 연탄 700장을 직접 전달했다.
금강라이온스 김광민 회장은 “동절기 한파가 다가오고 있는데 난방비 걱정에 충분한 난방을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연탄나눔을 통해 마음도 훈훈해지고 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상윤 삼학동장은 “삼학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해준 금강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삼학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층 백미지원, 연탄 지원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2.12.05 14:3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