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음악으로 자연을 선보이다
9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오하나예술공간(대표 백미라)는 오는 9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 ‘ON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콘서트 ‘ON’은 단체명 ‘오하나(Ohana)’에 ‘자연(Nature)’을 더해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생활의 답답함 속에서 새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미라 대표, Old&New밴드, 오하나 텅&칼림바, 오하나 키즈, K-합창단, 오하나 우쿨렐레, 산성경로우쿨렐레, 오하나 하프 등 어린이 40명, 성인 20명, 합창 22명, 시니어 20명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별출연으로 에어로폰 연주자 제임스정, 하프 연주자 장샛별, 템플룻 연주자 유정은, 코리아하프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전 출연진들의 연주곡들은 하늘, 구름, 무지개, 태양, 달, 별, 바람, 섬, 나무 등 자연을 컨셉으로 준비하여 청중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백미라 대표는 “군산시민들의 마음속에 ON! 생활속에ON! 우리 삶의 현장이 환하고 따뜻해지는 힐링 콘서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공연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음악으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끊임없이 연구하여 최선을 다해 음악을 만들어가는 오하나 에술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김혜진 기자
김혜진 / 2022.11.29 14: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