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12일 전라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한 ‘2022 청소년활동 어워즈’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수련관 소속 윤한빈(19) 청소년과 이주현(18) 청소년은 각각 주도적인 참여 활동 영역에서 도지사상과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군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맘껏누리’ 활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감상을 수상했고, 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 청소년 13명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을 받았다.
윤한빈 청소년은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회 위원장으로 주도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변화에 참여하며 활동한 사례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주현 청소년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적극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한 자신으로부터 지역사회의 변화를 경험한 내용으로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늦봄터 청소년들은 자기 주도적 삶을 경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주요 활동으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총 13명의 청소년 포상을 받아 전라북도에서 가장 많은 포상 인원을 배출했다.
이주현 청소년은 “참여활동을 통해 성장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원영 관장은 “전라북도에서 군산시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참여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자들의 전문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11.15 15:5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