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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회 건의안) 서동완 의원 “문화향유 격차 해소, 도비지원 필요”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2.11.14 10:14:07

    (시의회 건의안) 서동완 의원 “문화향유 격차 해소, 도비지원 필요”

    서동완 시의원

     

    서동완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지역문화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 격차도 크지만, 전주시와 군산시의 문화향유 격차는 매우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전북도는 올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47, 전주세계소리축제 24억 총 7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도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전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들은 거리상의 문제로 쉽게 누릴 수 없다고 밝혔다.

    서 의원에 따르면 군산시는 2013년 군산예술의전당을 810(운영비 별도), 익산시는 2015812억 임대형 민자사업(운영비 별도)으로 익산예술의 전당을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군산시의 경우 인건비를 비롯한 관리비가 매년 약 30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지만, 전주시립예술단은 전주시가 운영하는 덕진예술회관이 있음에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대관하여 전주시는 예술회관 건립과 운영 부담을 줄이지만 군산을 비롯한 문화향유지수가 전국평균 대비 마이너스인 고창, 남원, 정읍, 부안, 임실, 진안 등은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어 “2021년도 군산예술의전당 기획공연이 14, 2022년도 18개지만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2021년도 기획공연 33, 2022년도 39개의 작품이 기획되고 있을 뿐 아니라 공연 기획사들 역시 체육관이나 야외 경기장 등을 선호함은 물론 실내공연장 또한 1,500석은 되어야 한다인지도 높은 여러 장르의 공연작품들은 2,037석의 모악당이나 7,0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갖춘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공동기획이나 대관 기획의 형태로 올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군산시민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전주를 방문하지 않고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들을 군산에서 맘껏 관람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의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군산시의회는 서동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산시민 문화향유 격차 해소를 위한 도비 지원촉구건의문을 채택하고 전라북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새군산신문 / 2022.11.14 1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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