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전경
올해 첫 개발한 온라인 특강 운영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수학습개발센터가 2022학년도 다문화 학생과의 학습 어울림을 위해 개발된 온라인 특강 ‘다문화와 함께하는 학습공동체 만들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문화 학생 학습 어울림 특강은 다문화 학생들과 재학생의 문화적 간극을 좁히고 학습공동체 활동에서 동등한 권리 보장 및 수업 구현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발, 운영됐다.
수강생은 약 150여명으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추후 특강 개시일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호원대는 해마다 늘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적응 및 학습권을 보장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호원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개발된 다문화 인식 교육 콘텐츠는 교내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학습공동체의 소통과 공감능력 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참여 학생의 만족도가 4.4점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주 교수학습개발센터장(유아교육과 교수)은 “호원대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함께하는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다문화 학생 학습 어울림 특강뿐만 아니라 장애 학생, 새터민 등 서로 다름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시도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2.11.10 12:4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