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전통시장 공동사업’ 추진
군산시가족센터와 군산대학교 지역농수산 글로벌셀링사업단,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 ㈜투어앤미디어 아카데미는 <글로벌 K-전통시장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산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자립지원 사업인 <SNS마케팅 교육과정(글로벌온라인셀링)>과 군산대학교 <지역농수산물 글로벌 온라인셀링 실습>과정, 그리고 ㈜투어인미디어 아카데미의 <글로벌 온라인양방향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여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 <글로벌 K-전통시장 홍보마케팅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결혼이민자 자립지원 사업(SNS마케팅 교육과정)은 국내/외 거주하는 결혼 이민자여성(글로벌셀러)들과 모국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해 군산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상품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SNS마케팅 실무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은 <SNS마케팅 교육과정>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전문인력)과 <군산대학교 지역농산물 글로벌셀링 실습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ONE-TEAM(기획/마케팅)을 구성하여 전통시장 상품런칭을 위한 사전조사와 글로벌 상품기획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기술적인 <글로벌 온라인양방향 시스템>은 ZOOM과 유튜브를 연동한 라이브방송 체계로 해외 현지와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글로벌 K-전통시장> 상품시연 라이브방송을 ㈜투어앤미디어 아카데미(권민식 대표)에서 추진하게 된다.
군산시가족센터 천은영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공동추진 사업인 <글로벌 K-전통시장> 사업은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참여하는 여러 가지 활동 중 하나이지만 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성을 가장 크게 발휘할 수 있는 전문영역사업이 될 것이며 단순 반복되는 자립지원 교육과정을 넘어 현장에 적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상호협력 상생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11.10 10: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