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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월의 세상이야기) 절체절명絶體絶命의 벗어나는 지혜

    송월 스님

    • 2022.01.19 16:40:52

    (송월의 세상이야기) 절체절명絶體絶命의 벗어나는 지혜


    지금 사회나 우리들은 파사현정破邪顯正은 뒤로 미루어지고 기후. 생태의, 4차 산업혁명, 간헐적 팬더믹, 불평등 극대화 민생, 공론 장 붕괴와 민주주의, 위계와 질서 이와 같은 여러 가지의 위기 등으로 인류 문명 자체가 붕괴할 지경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시대를 불교설화인 유명한 안수정등岸樹井藤에다, 입장을 냉철하게 새겨보는 명상이다.

    어떤 사람이 가없이 넓은 벌판의 길에서 불길을 만나 화염 속에 포위가 되었다. 그 순간 미친 코끼리 한마리가 사납게 덤벼든다. 급기야 도망을 치다가 마침 벼랑에서 깊은 우물로 뻗어 있는 나무를 따라서 피신을 하였다.

    사람이 나무에 얽혀 있는 칡넝쿨을 붙잡고 간신히 매달렸는데, 쫓아오던 코끼리는 우물 속만 들여다보고 있었고, 그 나무 아래에는 크고 깊은 우물 속에는 이무기 세 마리가 잡아먹으려고 입을 크게 벌리고 있었으며, 우물가에는 네 마리의 독사가 있어 잔뜩 노려보고 있다.

    칡넝쿨을 오래 붙잡고 매달려 있으니 힘이 빠지고 마침내 떨어질 듯하였다. 그런데 난데없는 흰쥐와 검은 쥐 두 마리가 나타나 붙들고 있던 칡넝쿨을 한 가닥씩 갉아 먹고, 칡넝쿨에 있던 벌집에서 꿀방울이 입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 이 형국이 어떠한가! 이러한 상황을 나 자신에 대하여 냉철하게 한번 상상해 보라. 사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온갖 고생과 시련이 있지 않던가. 그러나 이곳 안수정등에서는 명예나 감투 부귀영화, 자식 걱정 돈 걱정 따위는 이것과 비교도 되지 못한다.

    이렇게 죽기 살기로 칡넝쿨에 매달려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는 가운데서도 칡넝쿨에 있던 벌집이 손상되어 입가로 떨어지고 있는 달콤한 꿀 한 두 방울의 달콤한 맛에 죽음의 무서움도 잊어버렸다.

    이러한 모습들이 우리네 인생이다. 이것은 오늘날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삶의 형태를 비유한 이야기이다.

    가없이 넓은 들녘은 태어나서 죽어가는 나고 죽음이 반복 되어가는 광야廣野이며, 그곳으로 사방에서 불어오는 불길은 욕망에 의한 생로병사의 불이요, 우물은 죽음의 황천길이며, 미친 코끼리는 허무인생 무상살귀殺鬼, 나무는 사람의 몸이며, 칡넝쿨은 목숨인 생명 줄이며, 검은 쥐와 흰쥐는 밤낮을 독촉하는 해와 달이요, 세 마리의 이무기는 탐욕, 성냄, 어리석음의 삼독三毒이며, 네 마리의 독사는 지···4대 육신이요, 꿀방울은 재물욕·색욕·식욕·수명욕· 명예욕의 오욕락五欲樂에 빠져 있는 착한 바보들 우물 안의 나그네에 비유한 것이다.

    한번 생각해보자 1만년 동안 4도 가량 오른 지구의 평균기온이 최근 1백년 만에 1도가 상승한 기후 변화에서 벌써 코로나19와 같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한다. 생태기의 변질로써 생명까지 영향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시속 4km로 걷던 사람이 자동차를 타고 시속 100km로 달리는 것처럼, 25배에 이르는 빠른 속도로 지구가 더워지고 있단다. 빙하는 녹아가고, 바다의 수면은 높아지고, 해일은 점점 규모가 커지고, 강우량은 대폭 줄어들고, 환경 파괴와 온난화는 대형 산불, 역대 급 홍수, 폭설, 가뭄, 폭염, 한파, 빙하의 소멸, 미세먼지는 일상화 되어 간다.

    지구가 이렇게 변해갈 때 동식물은 지금의 31로 멸종의 위기를 겪을 것이라는 경고들이 나오고 있다. 가면 갈수록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극과 극으로 벌어질 것이다.

    오늘날 인류의 자산의 점유율을 보면 세계적인 슈퍼 갑부 8인의 재산이 세계인구 절반인 36억 명과 비슷하다고 한다. 어찌 이 지경에 이르렀는가. 산업화, 도시화, 인간 중심주의, 탐욕 등 여러 요인이 작동하지만, 근 원인을 추적하면 급성장하는 자본주의로 귀결이 된다.

    인간의 자본주의가 돈 종교로 변질되어 가면서 돈 숭배가 모든 가치를 시장질서에 존속시키려 하는 데 탐욕과 이기심, 폭력을 증대하도록 이끄는 공이 커진 탓이다.

    지금 부터이다. 경쟁보다 협력, 개발보다 공존, 권력보다는 자비심, 자본보다 마음의 평화로 사회와 국가의 원동력이 되어지는 사회, 큰소리로 노래하자.

     

    군산성흥사 시민선방 회주

    송월 스님

     

     

    송월 스님 / 2022.01.19 16: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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