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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기자들이 만드는 신문

    박한용

    • 2018.06.25 17:18:00

    (사설) 기자들이 만드는 신문

    오늘 창간된 새군산신문은 현역 기자와 중견 기자들이 함께 뭉쳐 경영의 지배를 받지 않는 신문다운 신문을 만들자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는 지방자치 실현 이후 그동안 많은 지역신문이 존폐를 거듭하여 왔다. 더욱 발전하지 못한 이유 중의 하나가 편집과 경영이 분리 되지 않고 암묵적인 경영의 지배를 받아 왔기 때문이다 .

    그러나 새군산신문은 현재 일선에서 뛰고 있는 경력기자와 중견 선후배 기자들이 의견을 모아 경영의 지배가 전혀 없는 지역신문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이의 실현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명감이 필요하며, 우리는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뛸 것이다.

    첫째: 독자가 주인이다

    새군산신문은 누구 개인의 소유가 아니라 항상 시민, 즉 독자가 주인이라는 개념 속에서 발전 되어야 한다.

    둘째: 정실(情實)보도의 배제이다.

    사사로운 인정이나 감정에 이끌려 뉴스원의 본질을 호도해서는 안 된다. 사실과 진실을 그대로 전해 줘야 한다.

    셋째; 언론창달의 제고이다.

    신문은 단순히 주민과의 정보 교량역할을 하는 매개체뿐만이 아니라 항상 새로운 신지식과 방향을 제시 해주는 견인차적인 언론이 되어야 한다.

    끝으로 군산지역의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새로운 기치를 들고 일어선 새군산신문에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지도를 기대해 본다.

     

     

    박한용 / 2018.06.25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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