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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월의 세상이야기) 쉬엄休去쉬엄歇去 화폭畵幅에 그려보자

    송월 스님

    • 2021.10.13 15:21:15

    (송월의 세상이야기) 쉬엄休去쉬엄歇去 화폭畵幅에 그려보자

     

    경허스님의 노래다. “무엇이 거짓이고 무엇이 참인고, 참이고 거짓이고 모두 다 헛것인 줄 아는가. 안개 걷히고 낙엽 진 밝은 가을날, 언제나 변함없는 저 산을 보게나.”

    인간은 자기가 처한 상황과 환경을, 객관적으로 안다. 인간이 짐승과 다른 점 중에서 또 하나가 자기를 벗어나서 바깥의 입장에서 자신과 상황을 바라볼 수 있다.

    그래서 역지사지(易地思之)는 인성의 기본 요건으로 꼽히며, 심하게 부족한 사람은 소시오패스 또는 사이코패스라는 병적인 상태, 비정상일 것이다.

    이제 한로가 지나 가을장마도 다음으로 물러간 것 같다. 노랗고 빨갛고 물들어가는 단풍이 멋들어지게 가을이 깊어간다. 세상사람 모두가 가을볕에 수확한 풍성한 가을의 곡식처럼 노력의 결실들로 뿌듯함을 한 아름 느낄 수 있는 계절이 되셨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은 비움채움이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농사를 모르는 사람들은 논에 물이 가득 차 있으면 벼가 잘 자라는 줄 안다. 하지만 논에 물이 항상 차 있으면, 벼가 부실해서 약한 태풍에도 잘 넘어진다. 가끔은 물을 쪽 빼고 말리며 논바닥의 물을 비워야 벼가 튼튼해진다.

    인간에게 고약한 버릇이 있다. 복잡한 생각을 싫어한다. 오직 잘 못 살아온 습성이 온갖 애를 쓴다.

    우리는 늘 채우려하는 자신의 복잡함을 늘 그대로 기억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일일이 전달해주고, 하기는 힘겹고 귀찮도록 목숨 바치고 있지는 안 나를 생각해 보는 일도 좋을 듯싶다.’

    우리도 때로는 삶의 그릇에 물을 채워야 할 때가 있고, 물을 비워야 할 때가 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또 비우는 과정의 연속이다. 오늘, 무엇을 채우고 무엇을 비우시겠습니까?

    마음에는 인과응보(因果應報)의 저울이 있다. 자신을 지옥으로 잡아가는 저승사자이며, 자신을 비추어 보는 업경대(業鏡臺)이고, 자신의 선.악을 판결 내리는 염라대왕이다.

    자신이 자신 밖에 알지 못한다. 그 아무도 자신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가끔씩은 자신을 가르키는 무게를 체크해 보아야 한다.

    열정이 무거워서 욕심을 가르키는지, 사랑이 무거워져 집착을 가르키는지, 자신감이 무거워져 자만을 가으키는지, 여유로움이 무거워져 게으름을 가르키는지, 자기 위안이 무거워 변명을 가르키는지, 슬픔이 무거워져 우울을 가르키는지, 주관이 무거워져 독선을 가르키는지, 마음이 조금 무거워졌다고 느낄 땐 저울을 한번 꼭 들여 다 보자.

    요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연일 계속 되고 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체온유지에 신경을 써야 되겠지만 그보다 더 마음의 큰 부자가 되어 행복해지면 좋겠다.

    지상의 모든 사건은 물질세계에 나타나기 이전에 마음의 세계에서 그려진 대로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 재난,불행,질병이라는 것도 어느 조물주가 아닌 마음의 세계에서 DNA을 바꾸어가며 만들어진다.

    인간의 마음만큼 위대한 큰 공장도 없다.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노력과 정진으로 다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마음이다.

    마음은 종교, 예술, 철학과 사상도 마음공장에서 제조된 생산품이다. 그래서 마음 공장을 관리하는 법을 알면 이루지 못하는 게 없을 게다. 중요한 것은 자기의 암시라는 것이 있다. 그것이 의식인데 현재의식은 인식하는 의식하는 마음이다.

    바뀌어가는 가을 풍광을 바라보며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몽땅 마음의 화폭에 그려보자.

     

    송월 스님 / 2021.10.13 15: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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