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미래를 위한 보육, 함께하는 특별한 날’로 화합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소속 대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을 맞아 대체교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며 건강한 근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빛나는 미래를 위한 보육, 함께하는 특별한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세 번째 행사로 대체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노사관계증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이 열렸다.
교육은 ▲스트레스 관리 워크숍 ▲마음 챙김 프로그램 ▲팀 빌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체교사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 시키고, 긍정적인 근로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라탄 공예 전문가를 초청해 전등 제작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대체교사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웠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영미 센터장(호원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대체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대체교사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다”며 “‘빛나는 미래를 위한 보육, 함께하는 특별 한 날’ 캠페인은 대체교사의 노력에 보답하고, 건강한 근로문화를 통해 더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체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며, 대체교사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근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새군산신문 / 2024.05.17 09:3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