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면 율북경로당 이병찬 총무
군산시 개정면 율북경로당 이병찬 총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햅쌀 10㎏ 30포대(90만원 상당)을 개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면에서는 이날 기탁 받은 쌀은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내 26개소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찬 총무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손수 경작한 햅쌀을 기증했다.
이병찬 총무는 10여 년째 경로당 및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면 발전에 기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이석 개정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이병찬 총무님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쌀은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1.20 17: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