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광초 학생들과 함께 연탄 1천장 날라줘
군산에서 활동하는 여성 회원들로 이루어진 한사랑로타리클럽(회장 박지나) 회원들이 금광초 학생들과 함께 지난 7일 명산동의 어려운 어르신 2세대를 찾아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하러 간 날은 비바람이 심했지만 금강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로 이뤄진 이 로타리클럽이 힘을 합쳐 한 집당 500장씩의 연탄을 배달해주었다.
연탄을 받은 세대에서는 “어린 학생들과 부모들이 궂은 날씨에도 연탄을 들여놔줘 겨울 걱정이 없게 되었다”고 고마워했다.
한사랑 로타리에서는 이날 박지나 회장과 고은경 총무를 비롯하여 임혜정, 박영현, 이옥연, 정미순, 윤현숙(가족 박형석), 김보경, 임경호 등의 회원이 참여했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11.20 17: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