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동부교회, 서해환경 희망봉사단 이웃사랑
군산시 문화동 소재 군산동부교회(목사 이동만)와 서해환경 소속 희망봉사단(단장 김상원)은 지난 3일 관내 저소득층 8가구를 대상으로 4,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김상원 희망봉사단 단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미숙 신풍동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탄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1.07 17:4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