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는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군산시 모세스 영아원의 영유아들의 맞춤형 선물 꾸러미를 제작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시설의 영유아에게 연말을 맞아 꿈과 희망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 모두가 함께 동참했다.
직원들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의 장기화 등으로 기부 공백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영유아가 좋아하는 과자와 음료 등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제작했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영미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시설에 관심을 갖고 소통하는 릴레이 온정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연말을 맞아, 센터를 이용하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아이 맞춤형 놀이 체험 키트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행사, 손소독제 나눔 등 직원재능 기부 및 모금 등을 통해 영유아 복지 향상에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0.12.28 14: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