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춘 대야발전협의회장은 지난 22일 대야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대야면에서 새한목욕탕을 운영 중인 양형춘 회장은 대야발전협의회장을 맡아 출산가정에 대한 출산축하금 지원, 대야오일장 청결활동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양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하여 주위에 감동을 주었다.
전달된 성금은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 및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양형춘 회장은 “코로나로 힘들고 소득도 줄어든 이때, 어려운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0.12.23 10: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