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모터스(대표 손기환)와 상경기업인 대윤산업(대표 손은아)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2일 나운2동에 현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기환·손은아 대표는 남매지간으로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대윤산업은 생산물품인 일회용 장갑 및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민모터스 또한 지속적인 성금 기탁 및 매월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있다.
손기환, 손은아 남매는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작지만 수익금의 일부를 고향과 지역과 함께 나누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나운2동 고석권 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손기환·손기환 남매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올해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어 지역사회 안전망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0.12.22 09:4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