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지난 17일 사랑의 아동복지 지역아동센터에서 한화에너지와 함께하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기탁식을 진행했다.
나눔 사업은 사랑의 아동복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겨울에는 추위로, 여름에는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냉난방기를 교체했으며,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사물함을 설치하여(300만원 상당)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부방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에너지 군산공장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황성덕 군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설에 도움을 주고, 나눔을 실천하는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0.12.21 15:5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