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및 시멘트 제조업체인 대원콘크리트(주)(대표 전성환)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서수면에 현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서수면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등)에게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성환 대표는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 사랑의 열매를 통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섭 서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고, 후원금은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쓰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0.12.15 09:4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