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품 기탁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현석, 민간위원장 김영남)는 지난 25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에 참여해 준‘프루브카페(Prove)’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프루브 카페는 지난 17일 구암동주민센터에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5kg 20포(30만원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매년 추수감사절 이후 카페에서는 쌀을 구입해 구암동주민센터를 통해 불우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암동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착한가게에 참여한 프루브 카페 김선민 대표는“이런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석 구암동장은 “이렇게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확산돼 우리지역의 복지 문제가 해결되고, 잘 사는 마을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0.11.26 1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