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잇달아 선정됐다.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미아)는 지난 28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도 착한 캠페인에 참여를 결정한 파티마 성형외과의원(원장 조상곤), 1001안경콘택트 군산수송점(대표 서지만), 만수미당 군산점(대표 김민용), 아이더 군산점(대표 김용호), 엔제리너스 은파유원지점(대표 한종현) 총 다섯 곳의 업체에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매월 3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한 착한가게의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긴급한 복지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착한가게 대표자들은 “우리 수송동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미약하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미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 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착한 캠페인을 펼쳐 행복한 수송동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가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0.10.29 14: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