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 임직원은 지난달 22일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구세군군산목양원에 소독기 4대를 기부했다.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새만금개발공사’라는 슬로건 하에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개발공사는 구세군군산목양원에 지난 설날에는 생활용품을, 여름에는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구세군군산목양원 이종우 원장은 “명절 때마다 새만금개발공사에서 잊지 않고 이용인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독기를 후원하여 주셔서 이용인들이 더욱 위생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0.10.05 10: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