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아동센터 대상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길현)가 지난 25일 군산 월명체육관 정문에서 코로나 19 확산 대응 및 감염 예방을 위해 군산시 지역아동센터에 손소독기 46대와 라면 46박스(510만 원 상당)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안길현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특히 사회 취약계층인 아동들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공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채현주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지원한 물품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아동들의 돌봄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만큼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군산시 대야면에 위치해 지역에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과 관리를 맡고 있으며, 해마다 군산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한마음 축제’ 후원 및 농촌 마을에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0.09.25 16: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