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명절마다 옥도면에 꾸준한 기부
㈜삼성종합물류(대표 김덕중)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불우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옥도면에 백미 10kg 100포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삼성종합물류는 선유도 관광체험시설인 선유스카이 SUN라인을 군산시로부터 위탁 운영했던 업체이다.
그동안 선유스카이 SUN라인을 위탁 운영하였던 김덕중 대표는 201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백미 100포씩 총 800포대를 옥도면에 기탁하는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덕중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어렵게 살아가시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드리고 싶어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유칠식 옥도면장은 “기탁된 쌀은 선유스카이 SUN라인 주변 선유도 지역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여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종합물류(대표 김덕중)는 선유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선유도 지역 관광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현재는 옥산면에 위치한 청암오토캠핑장을 위탁 운영하면서 캠핑장을 활성화 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0.09.24 13: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