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원 상당 물품 기부, 사회공헌활동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지부장 조인갑·이하 농협시지부), 서군산농협(조합장 김기수),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 옥산농협(조합장 박규석)은 지난 6일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에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농협시지부와 지역 농협들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여름철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과 호흡기환자 선별진료로 지친 동군산병원 의료진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인 서군산농협 김기수 조합장은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다해 우리 사회의 고통을 적극적으로 분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현농협 김기동 조합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해 나가겠으며, 의료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군산병원 이성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새군산신문 / 2020.08.07 17:0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