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봉)가 지난 5일 신풍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착한가게 7호점으로 군산오에이(대표 박정화)를 선정하고 현판을 부착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3만원 이상의 일정금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것으로, 기부금은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군산오에이는 그동안 신풍동 주민자치위원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활동해왔다.
박정화 군산오에이 대표는 “회사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라도 어려운 동네 주민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선봉 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현재 신풍동 내에 착한가게가 7호점이 선정되었는데, 앞으로도 지역내 기업들을 독려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착한가게를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0.08.06 14: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