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더 짜릿하게! 나눔 전달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는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군산시는 ㈜오비맥주 전북지점(지점장 진준섭)이 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전북지점은 지난 2015년부터 군산시에 매년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곳이다.
전북지점 진준섭 지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움 속에 있지만, 오비백주는 지역사회가 힘들수록 나누는 기업이 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는 (주)오비맥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0.07.22 19: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