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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 비대면 방식 전환
학생 105명에게 총 6,750만 원 전달
군장에너지㈜는 지난 23일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군장에너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을 고려, 매년 개최됐던 장학금 전달식을 금년에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일부 학교에 장학증서를 우편으로 전달하고 장학금은 계좌로 송금했다고 밝혔다.
1차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95명 각 50만원, 대학생 10명 각 200만원으로 군산지역 105명의 학생들에게 총 6,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소룡동, 미성동 주민센터 및 주변 지역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군장에너지는 "오는 12월에도 군산시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슷한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0.07.22 19:13:55
카피라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