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해라이온스클럽(회장 김유성)이 지난 4일 군산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군산서해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전북지구로 소외된 곳을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국제봉사단체다.
기탁식에 참석한 서해라이온스클럽 김유성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상생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부하신 성금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과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코로나19 방역·예방 및 피해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0.06.05 10:2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