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의료진과 대구에서 온 코로나19환자를 위해 선행을 실천한 사람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아 수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군산의료원 의료진 및 대구 환자를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미아 위원장은 “현재 군산의료원에 입원해 있는 대구 환자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분들과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입원 환자분들이 모두 건강하게 회복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자체사업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복지체감도 향상과 지역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김혜진 / 2020.03.19 09: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