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3동은 대림기계(대표 황인권)가 2020년 새해를 맞아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림기계는 군산 현대중공업 협력업체로,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지난 2018년 백미10kg 40포(120만원 상당)와 100만원 성금 기탁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황인권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분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기업으로써 해야 할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노 나운3동장은 “경자년 새해 처음으로 기탁을 해주신 황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채명룡 / 2020.01.08 16:4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