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중학교(교장 이해진) 학생회 학생들이 군산시에 학교 축제 수익금인 230만원을 기부했다.
김주원 학생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동원중학교 학생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지역경기가 부진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후원에 감사린다”며,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김혜진 / 2019.12.30 14:4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