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요양병원(원장 김경태)이 연말연시를 맞아 나운3동에 백미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미 기탁은 은파요양병원을 운영하는 김경태 원장 부부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함께 나누는 마음을 선물 전하고자 지원하게 됐다.
김경태 원장은 “은파요양병원은 지난 7월 개원한 양․한방 협진 요양병원으로, 나운3동에 소재해 있으면서 관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길을 찾다 사랑의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나운3동 김병노 동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사랑의 백미 100포를 지원해 주신 김경태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적재적소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명룡 / 2019.12.05 1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