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동 통장협의회(회장 신명옥)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정자)는 28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동 주민센터에서 미용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한 새마을 부녀회 박정자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삼학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재능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라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정원 삼학동장은 “영업시간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재능기부 봉사에 동참해 준 부녀회와 통장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살맛나는 삼학동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명룡 / 2019.09.03 15:5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