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봉이봉사대,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흥남동(동장 최순금) ‘흥봉이봉사대’가 지난 11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에는 통장과 부녀회원 등 10명이 참여해 평소 지역에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29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흥봉이봉사단은 14년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순금 흥남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밑반찬을 전달받은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19.06.19 18: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