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군산지역건축사회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봉사단 집수리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번 재능기부는 한부모 모자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신광모자 자립원」 2세대(화장실 2개소)에서 실시됐다.
군산지역 건축사회에서 500만원을 지원하고 군산지역건축사회원과 군산시 건축직 공무원들이 봉사단을 구성 리모델링 공사현장에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건축전문가의 전공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집수리 봉사활동을 계획했고,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진 / 2019.06.19 18:2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