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에 위치한 음식점 아서원이 지난 13일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애쓰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을 초청해 여름철 건강 보양식을 대접했다.
아서원은 2016년 9월부터 정기적으로 아이소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월1회 음식 나눔 행사를 펼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삼구 아서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미숙 경암동장은 “나눔 문화를 직접 실천해 주신 이삼구 대표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이 넘치는 경암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채명룡 / 2019.06.19 18: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