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박물관로컬푸드(군산원협운영) 향토음식관은 지난 7일 월명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 로컬농산물을 주재료로 만든 맛있는 점심을 제공했다.
향토음식관 아리랑식당은 근대역사지구를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과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박물관로컬푸드직매장에 매일 출하농가가 직접 공급하는 농산물을 주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아리랑식당 임은숙 대표는 “소박하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정기적으로 우리주변의 어려우신 분들을 모시고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명룡 / 2019.06.11 11:12:02